스탠퍼드 대학교가 실리콘밸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까닭은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의 산실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스탠퍼드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조금 특별하다. 훌륭한 교육자이자 성공한 창업가이기도 한 존 헤네시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 더 현실적인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어쩌면 어떤 어려움을 겪을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스타트업 선배로서의 특별한 배려였다.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할 스탠퍼드 대학생들은 과연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