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경제. 이런 속도라면 과연 우리는 팬데믹 발생 전, 2019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세계화의 정체,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실망스러웠던 기술, 이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있을까? 비슷하더라도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특히 원격 근무가 익숙해지며 부동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예상된다. 그렇다면 한국의 상황은 어떻게 될까? 대도시는 팬데믹 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빠르게 회복의 궤도에 오르고 있는 한국과 세계 경제의 모습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