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학구적이거나 멋지지 않은 사람을 영어로 흔히 ‘괴짜’(Geek)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 그 의미가 완전히 바뀌었다. 앤드루 맥아피는 괴짜를 두고 문제를 깊게 탐구하고 혁신적인 답을 내놓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들이 회사를 운영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기술의 발전과 모든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에는 바로 이 괴짜들이 포진돼 있다. 이들의 혁신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