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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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Season 1 Episode 163 163. 상탁구 대결하는 노구와 오중 / 뭐든 자신있는 종옥(사다리타기, 윷놀이) ()

노구는 집안에서 밥상탁구의 황제로 군림하며 항상 주현과 홍렬을 제압한다. 오중은 과거에 탁구선수 출신이라고 홍렬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압승을 거둔다. 주현이 동생 홍렬의 패배에 대한 복수전을 치르지만 주현 역시 오중에게 참패를 당한다. 노구는 두 아들의 패배에 대한 설욕전을 벌인다. 처음에는 경기가 막상막하로 진행되는 듯하더니 오중이 이기면서 점수차가 점점 크게 벌어진다. 노구는 급한 대로 심한 기침이 나는 것처럼 꾀를 부려서 경기를 중단시킨다. 노구는 며칠 동안 오중에게 이길 방법을 강구하다가 오중이 몸살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재시합을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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