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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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Season 1 Episode 133 133. 민정이 얼굴에 조선된장 바르는 오중 / 생각없는 주현 ()

영삼이 자기 반 꼴찌도 모자라서 전교 꼴찌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획득한다. 노구는 기가 막혀서 말도 못하고 하늘만 쳐다본다. 노구는 주현에게 종손인 영삼의 장래를 걱정하라고 불호령을 내린다. 노구는 영삼의 경우에 과외공부를 해도 소용없고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거듭 강조한다. 주현은 며칠 동안 파이프 담배를 물고 고민하다가 노구에게 묘책을 내놓는다. 주현은 땅을 팔아서 그 돈으로 대학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면 어떻겠느냐고 한다. 노구는 아무 생각 없이 주현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장롱에서 베개를 꺼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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