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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진 뒷골목에서 날카로운 칼날로 피해자를 살인한 연쇄 살인범의 범행이 갈수록 잔인해진다. 한편, 유명한 만화 작가 조니 맥헤일은 환영에 시달리면서 폭력적인 이미지로 가득한 그림을 매일 밤 그려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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