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즌
9 삽화
터닝 포인트: 핵무기와 냉전 (2024)
냉전 시대를 광범위하게 조명한 다큐시리즈. 전 세계 저명인사와 관련 인물들이 직접 들려주는 증언과 설명을 통해 냉전과 그 여파에 대해 살펴본다. 루미넌트 미디어(Luminant Media)와 브라이언 내픈버거 감독이 냉전에 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원자폭탄의 개발과 그 후 수십 년간 이어진 핵무기의 빠른 확산에서 시작해 소련의 붕괴와 블라디미르 푸틴의 부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르기까지 냉전의 역사를 추적한다. 《터닝 포인트: 핵무기와 냉전》은 전 세계 7개국에서 진행된 100여 건의 인터뷰를 통해 냉전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세계 역사를 주도해 왔는가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히로시마 원폭 생존자들의 삶과 우크라이나, 독일, 구 소비에트 공화국 일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촬영된 내용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 전 CIA 국장 로버트 게이츠, 전 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등 전현직 세계 지도자 7명의 인터뷰도 담았다. 또한 줄리어스 로젠버그와 에설 로젠버그의 아들, 베를린 장벽 붕괴를 도운 독일의 저명한 시위 지도자 등 냉전시대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핵에 관련된 미국의 비밀 계획을 '제도적 광기'라고 비판한 반핵 운동가 대니얼 엘즈버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인터뷰도 길게 담았다. 총 9화로 구성된 이번 다큐시리즈는 수십 년간 이어진 미국과 소련의 갈등을 시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아직도 우리가 느끼는 냉전의 영향이 상당함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 국가 : United States of America
- 유형 : 다큐멘터리
- 사진관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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