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 시즌
52 삽화

토지 - Season 1 Episode 11 11회 ()

주인없는 최참판댁에 조준구가 사랑방을 차지하고 주인인 듯이 행세를 하고 있고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온 서희가 조준구를 노려보면서 어서 그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조준구를 호통을 친다. 조준구가 이런 맹랑한 아이가 있냐며 꾸짖자 서희는 자신은 아이가 아니고 이집의 주인이라면서 어서 일어나라면서 방에 있는 집기들을 던지면서 행패를 부린다. 서희가 달빛에 앉아서 울고 있는데 윤씨 부인이 다가와서 슬퍼서 울고 있냐고 묻자 서희가 고개를 흔들고 그럼 분해서 울고 있는지를 묻자 고개를 끄덕인다. 윤씨 부인은 기쁜 일이 있어도 웃으면 안되고 슬픈 일이 있어도 눈물을 보이면 안된다면서, 네 가슴은 타 들어가도 몸만은 단단한 이 집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를 하자 서희는 낮은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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