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의 상처 (1972)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멤버였던 니코와의 10년의 결혼 기간 중에 만든 7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로 1970년대 가렐의 영화적 실험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집트의 사막, 한 여자가 앉아 “숨을 쉴 수가 없어. 나를 도와줘”라며 울부짖는다. 한 남자가 나타나지만 그는 그녀를 외면하고는 사막의 광대한 거리를 그저 끊임없이 걷기만 한다. 여자는 그를 뒤쫓지만 남자는 계속 멀어져만 간다.
- 국가 : France
- 유형 : 판타지
- 사진관 : Zanzibar Productions, Capital Cinéma, Open Films
- 감독 : 필립 가렐
- 캐스트 : 니코, 필립 가렐, Christian Aaron Boulogne, Daniel Pommereulle, Pierre Clémenti, Balthazar Cléme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