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잭, 앨리, 사라, 찰리, 미셸과 에릭 숨바꼭질을 하기 위해 올림픽 파인스 묘지로 이동한다. 한편 그들의 친구 바비는 에릭과 함께 장난을 치려고 가면 살인범처럼 분장한다. 그러나 무서워 탈출하려던 에릭은 날카로운 바에 찔려 죽어버린다. 바비가 사고에 대해 혼자 책임을 지고 감옥에서 5년을 보낸다. 가석방 심리에서 미셸의 증언으로 집행 유예를 얻는다. 친구들이 사고가 난 묘지 근처에 캠프를 치고 재결합과 얽힌 문제의 해결을 의논하려 하는데, 미셸은 바비와 함께 그곳으로 차를 몬다. 모두 그들을 환영하고 어울린다. 그러던 중 잭의 여자 친구 베로니카와 사라의 전 여자 친구 조이가 신비한 가면 살인범에 의해 살해된다. 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됐을 때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