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8년, 엘리자베스 1세는 궁정마법사 존 디 박사와 함께 400년 후의 런던 뒷골목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폭행과 약탈, 도착과 살인, 근친상간이 횡행한다. 여왕은 끝내 ‘신은 죽었는가’라고 질문하게 된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무대로 세기말적인 데카당스의 세계를 그린 영화로, 대영 제국의 세계 지배를 꿈꿨던 엘리자베스 시대의 야심을 펑크 시대의 폭발하는 저항 정신을 통해 통렬히 논박한 작품. 데릭 저먼의 첫 번째 '르네상스 영화'이자 70년대 영국 하위 펑크 문화에 대한 가장 생생한 기록이다.
- 유형: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음악
- 사진관: Megalovision, Whaley-Malin Productions
- 예어: police brutality, street gang, police state, group sex, dark comedy, time travel, punk rock, queen elizabeth i, murder, police corruption, british politics, post-punk, united kingdom, horny female, political satire, art history, revenge killing, shakespearean actor, female empowerment, radical politics, casting spells, nihilist, symbology, occultism, art makers, thatcherism, homoerotic
- 캐스트: Jenny Runacre, Nell Campbell, Toyah Willcox, Pamela Rooke, Ian Charleson, Karl Joh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