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기관차들과 겨룰 수 있는 전시회에 참가하고 싶은 ‘토마스’. 하지만 덩치 큰 기관차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들을 이길 만큼 빠르지도 힘세지도 않다며 토마스를 놀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참가하고 싶은 토마스는 꾀를 내어 사장님께 자신을 유선형으로 개조해 줄 것을 제안하지만 개조의 영광은 크고 힘센 고든에게 돌아갔다. 그러자 토마스는 인도에서 온 기관차 ‘이쉬마’의 밝고 멋진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아 자신도 그렇게 멋지게 꾸미려고 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