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맥 (1963)
월남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시원치 않은 직업을 영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 가정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일기 시작한다. 고식적이고 안일한 생활방법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생활 방법을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가정을 뛰쳐나온 자식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새생활을 개척하여 그 부모들을 모시게 된다는 내용의 서민생활의 애환을 역은 작품.
- 국가 : South Korea
- 유형 : 드라마
- 사진관 : Hanyang Films
- 감독 : 김수용
- 캐스트 : 김승호, 황정순, 신성일, 엄앵란, 김지미, 최남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