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을 속이며 살아온 자신의 거짓됨에 염증을 느끼게 된 카피라이터 에모리(Emory: 더들리 모어 분)는 솔직한 광고를 주장하고, 이에 화가 난 사장 드라커(Drucker: J.T. 월쉬 분)는 그가 정신이상이라고 판단, 강제적으로 베닝턴 요양원에 입원시킨다. 그러나 실무자의 착오로 에모리의 광고가 각 매체지에 실려 대단한 호흥을 얻게 되자 에모리는 자신에게 따뜻한 인간애를 느끼게 해준 동료 환자들과 광고를 제작해보기로 한다. 그들이 만든 광고 역시 솔직한 문구가 대중에게 어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탐욕적인 광고회사 사장과 병원장의 계략이 뒤따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