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그들의 만남은 가장 큰 사고이자 최대의 축복이었다
모든 것이 탐구 대상으로만 보이던 사춘기 소녀 시절, 전차가 부딪치며 일어난 첫 사고는 그녀의 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상처를 남겼다. 프리다는 침대에 누워 두 팔만을 간신히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고통 속에서 깁스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린다. 몇 년 후, 프리다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인 디에고를 찾아가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달라고 요구한다. 직접 내려와서 보라는 당돌한 그녀의 모습에 매력을 느낀 디에고는 프리다의 그림뿐만 아니라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 두 사람은 예술적 동지로, 사랑하는 연인으로 마음의 정조를 약속하는데...
- 유형: 드라마, 로맨스
- 사진관: Miramax, Margaret Rose Perenchio Productions, Ventanarosa, Lionsgate
- 예어: mexico, love of one's life, bisexuality, painter, surrealism, biography, disabled, lgbt, female artist, woman director, female painter, frida kahlo
- 캐스트: 셀마 헤이엑, 알프레드 몰리나, Mía Maestro, Patricia Reyes Spíndola, 디에고 루나, Roger R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