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쉐프
펭귄도, 바다표범도 없는 이곳에 외로운 아저씨들이 있다
해발 3,810m, 평균 기온 -54도의 극한지인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 만찬까지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조리 담당 니시무라는 전 대원이 함께 모인 식사시간에 그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때가 가장 기쁘다. 대원들 역시 니시무라의 음식을 먹는 것이 유일한 낙. 하지만 무려 14,000km나 떨어진 일본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남극 기러기 아빠 생활은 힘들기만 한데...
- 유형: 드라마, 코미디
- 사진관: Bandai Visual, The Asahi Shimbun, Tokyo Theatres Company
- 예어: antarctica, chef, ramen, japanese cuisine
- 캐스트: 사카이 마사토, 나마세 카츠히사, きたろう, 고라 겐고, 토요하라 코스케, 니시다 나오미